● 2026-06-22
김민석 총리, 10년 만에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中 베이징·다롄 방문

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해 하계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에 참석한다.
김 총리는 22일부터 2박 3일 동안 베이징과 랴오닝성 다롄을 방문한다. 이번 일정에서 그는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을 하고, 중국 고위급 인사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연설에서는 우리 정부의 경제 비전을 소개하고,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와 보훈 관련 일정도 소화하며, 포럼에 참석하는 일부 제3국 정·재계 인사들과의 교류도 진행한다.
한국 총리가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 2016년 황교안 당시 총리 이후 10년 만이다. 김 총리가 이번 중국 방문에서 리창 국무원 총리 등 중국 고위급 인사와 만남을 가질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총리실은 이번 방중이 우리 정부의 혁신경제 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한중 간 고위급 교류의 흐름을 이어가 호혜적 협력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그동안 미국을 두 차례 방문해 JD 밴스 부통령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도 회동하는 등 주요국 외교 분야에서 역할을 해왔다. 지난 3월에는 중국 하이난섬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 참석을 예정했다가 중동 정세 여파로 취소한 바 있다.
이번 방중은 대통령의 정상외교를 지원하는 동시에,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총리로서 외교분야 성과를 정리하는 의미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김 총리가 이미 사의를 표명하고 한성숙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이번 중국 방문이 임기 내 마지막 해외 일정이 될 가능성이 크다.
총리실은 "총리의 이번 방중은 국제사회에 우리 정부의 혁신경제 비전을 소개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최근 한중 간 고위급 교류의 흐름을 이어감으로써 호혜적 협력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2026-06-21
김민석 총리, 선관위 개혁 '원포인트 개헌' 제안…공론화·외부 견제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선거관리위원회 개혁과 관련해 '원포인트 개헌' 추진에 대해 국민적 공론화를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송파구의 한 대학에서 열린 선관위 개혁 시민 토론회에서 선관위의 독립성은 존중하되 외부 견제와 감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해체나 과거 내무부 산하로의 회귀 모두 어렵다고 하면서, 개헌을 통해 선관위의 구조를 개선하는 방안을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총리는 대통령 역시 이 문제에 대해 언급했으며, 최근 헌법학자들에게도 의견을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선관위 구성과 독립성 문제에 대해 다양한 제안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포인트 개헌 추진에 있어 여야를 넘어 국민적 토론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총리는 선관위 개혁이 정파적 접근이 아닌 국민 전체의 논의로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선거 제도 전반에 대한 토론과 공론화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 총리는 사전투표, 투표 시간 등 기술적인 문제까지 다양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투표지 부족 사태에 대해서는 민주주의의 기본인 참정권이 선관위의 부실 관리로 인해 국민의 공분을 샀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불법·일탈 행위가 동시에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청년들의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가 더 높은 수준의 공정과 신뢰를 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청년, 대학생들이 주도하는 공론화 방식을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 2026-06-19
김민석 총리 "희생·헌신 예우 강화 위해 보훈정책 추진"

김민석 국무총리는 19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국민주권정부가 단단한 보훈의 터 위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정부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제대로 예우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가 책임 강화의 기틀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보훈위탁의료기관 확충', '고령·저소득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금 도입' 등의 정책을 추진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이 현재를 밝혀준 것처럼, 미래세대를 위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평화로운 나라, 민주적인 나라,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나라, 모든 국민이 함께 행복한 나라를 이루는 것이 선열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최고의 보훈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삶을 두텁게 살피고, 보훈이 국민에게 귀중한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2026-06-17
김민석 총리 "해상풍력, 국가 전략산업 자리매김" 강조…공급망·정책 지원 약속

김민석 국무총리는 17일 해상풍력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해상풍력 산업계 정책간담회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해상풍력 산업이 기자재 제조, 전선 하부 구조, 선박 항만 운영, 유지 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상풍력의 경쟁력은 공급망에 달려있다며, 국내외 공급망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 총리는 전남이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본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여수가 그중에서도 핵심 거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공급망 경쟁력 강화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부가 해상풍력특별법을 통해 계획 입지 제도 도입과 인허가 절차 체계화 등 산업 발전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이에 그치지 않고 더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전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관계기관 간담회에 참석하며 2박 3일간의 전남·광주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정책간담회 이후 오후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기로 준공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 2026-06-16
김민석 총리-햄리 CSIS 명예소장, 한미관계 협력 논의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존 햄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명예소장을 만나 한미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서 김민석 총리는 존 햄리 명예소장이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CSIS 정책 연설을 주선하는 등 지원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여를 요청했다.
김 총리는 한국이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 과정에서 미국과 긴밀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미 양국 간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상호 이해가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존 햄리 명예소장은 현재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과 같은 중견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언급하며, 한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그는 한미관계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2026-06-16
김민석 총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국가균형발전 핵심 과제"…중앙정부 지원 약속

김민석 국무총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16일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중앙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부터 2박 3일간 전남·광주 지역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그는 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관계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성공적인 출범이 대한민국의 다른 지역 통합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남광주가 지역내총생산(GRDP) 159조원, 인구 317만으로 광역 자치단체 중 각각 3위, 5위에 해당하는 초광역 혁신 거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광역행정통합이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5극3특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민주권 정부의 핵심 과제임을 강조했다. 그는 통합특별시가 지역 거점으로 성장할 때까지 중앙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강화하고, 지방이 스스로 성장 전략을 설계하는 지역 혁신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은 통합특별시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목표인 5극3특 체제를 실현하는 역사적 출발임을 언급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통합이 성공해야 대한민국 지역주도 성장의 다음 길도 열릴 것으로 본다"며, 전남광주의 성장이 곧 대한민국의 성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중 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은 통합특별시의 성공을 위해 교육자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조직과 인사, 재정 분야에 합당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2026-06-15
김민석 총리, 6월 말 사의 표명…“한성숙 민생·AI 이끌 자질” 언급

김민석 국무총리는 15일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내각에서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당으로 옮기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국회에서 입법 지원을 강화하고, 임기 중반에 접어든 만큼 당이 정부와 대통령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서는, 김 총리는 평소 염두에 두었던 인물 중 한 명이라며, 함께 일하며 능력을 높이 평가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한 후보자가 민생과 경제, 인공지능 대전환 등에서 성과를 낼 자질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총리직 이임 시점에 관해 김 총리는 한성숙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임명이 마무리되는 6월 말에서 7월 초쯤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김 총리는 출마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공식적으로 복귀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에 '책임'을 강조한 메시지와 관련해선, 여권의 모든 책임 있는 인사들이 성찰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정청래 대표에 대한 개인적 평가는 삼가면서도, 정부와 여당의 관계에 대해 김 총리는 선거 기간 동안 정부가 여당에 국정 지지율을 넘기고, 선거가 끝나면 다시 정부로 돌아오는 구조를 언급했다.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당정일체와 민생 실용 확장 노선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혁 방안에 대해 김 총리는 선관위를 폐지하거나 행정부 산하로 둘 수 없으므로, 외부 감시와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 헌법 내에서 원포인트 개헌이 필요하다는 개인적 의견을 밝혔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며 김 총리는 응급실에서 일하는 것처럼 바쁘게 뛰었던 시기였다고 회고했다.
● 2026-06-15
'2025년 정부업무평가' 유공자 32명 포상…서가람·이남희, 홍조근정훈장 수훈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정부업무평가 유공자' 32명과 기관에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가람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이 미국의 관세조치 대응과 수출 지원 대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남희 경인지방식약청장도 희소·긴급 도입 의료기기 공급망 확충 지원을 인정받아 같은 훈장을 수상했다.
김재영 정부업무평가위원은 기후에너지환경 부문 평가 제도 운용에 기여해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문식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조정관은 배달·숙박앱 등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 거래 행위 적발로, 김종진 국무조정실 개발협력지원국장은 정부업무평가 기본계획 수립과 평가 체계 개편으로 근정포장 대상에 올랐다.
최은신 방위사업청 과장은 'K-방산수출펀드' 조성으로 방산수출 성장에 기여했고, 유기원 산림청 사무관은 산림재난 통합관리체계 구축에 힘써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상두 조달청 사무관 등은 부정당업체 제재 회피 차단에 기여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포상 수여식에서 "출범 2년 차를 맞는 올해는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더욱 다양한 현장에서 신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전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2026-06-15
김민석 총리 “지방 투자 촉진 위해 재정 지원‧정책 펀드 활용”

김민석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국토공간 대전환 범정부 추진협의회에서 기업의 지방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재정 지원 방안과 정책 펀드, 공공 금융 활용 계획을 밝혔다.
김 총리는 5극3특 성장엔진 육성을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기업 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 펀드와 공공 금융을 통해 자금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주도의 연구개발(R&D) 지원을 크게 확대하고, 성장엔진 산업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한 메가특구 특별법 제정도 연내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아울러 김 총리는 5극3특 발전 전략 지원을 위해 초광역 특별 협약 체계를 구축하고, 중앙과 지방정부 간 초광역 특별협약 회의를 통해 지방 정부 주도의 초광역 협력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방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지방 이전 기업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돌봄 체계, 문화,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반기에는 지방선거 기간 정부가 준비해온 성장엔진 발표, 대규모 기업 투자,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지방 주도 성장을 위한 주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김 총리는 밝혔다. 그는 국토 대전환은 중앙과 지방이 함께 만들어가야 하며,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家ㅣ정치가] 김민석 국무총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