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8-17
블랙핑크 제니, 日 서머 소닉 2026 헤드라이너…도쿄·오사카서 신곡 첫 공개

블랙핑크 제니가 일본의 대형 음악 행사 '서머 소닉 2026'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OA엔터테인먼트는 17일 제니가 14일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 16일 오사카 만박기념공원에서 개최된 '서머 소닉'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제니는 양일 모두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만트라'(Mantra),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등 대표곡과 미공개 신곡을 선보였다.
올해 제니는 일본 '서머 소닉 2026'뿐 아니라 미국 뉴욕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덴마크 '로스킬데 페스티벌', 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 스페인 '2026 매드 쿨 페스티벌',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다양한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도 참여했다.
● 2026-08-17
YG엔터, 창립 30주년…빅뱅 신곡·신인 보이그룹 데뷔 예고

YG엔터테인먼트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간 K팝 시장에 미친 영향과 혁신 사례들이 주목받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96년 5월 20일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현 기획'을 설립하면서 시작했다. 이후 MF, 양군 기획을 거쳐 2001년 현재의 이름을 갖췄다. YG는 킵식스를 시작으로 지누션, 원타임 등 힙합 기반 그룹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음악 색깔을 구축했다. 1997년 데뷔한 지누션은 '가솔린', '말해줘' 등으로 인기를 얻었고, 1998년 원타임은 '핫 뜨거', '쾌지나 칭칭' 등으로 힙합과 아이돌을 결합한 YG만의 색을 드러냈다.
2000년대 들어 YG는 엠보트와의 제휴로 휘성, 거미, 빅마마 등 알앤비 보컬리스트를 성공시키며 음악 장르를 넓혔다. 세븐은 2003년 힐리스 유행을 이끌었고, 여성 솔로 힙합 가수 렉시도 같은 해 데뷔해 주목받았다. 힙합, 알앤비, 레게 등 블랙뮤직 전반을 아우르는 기획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후 빅뱅(2006년 데뷔)과 투애니원(2009년)이 연이어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YG는 SM, JYP와 함께 대형 기획사 반열에 올랐다. 빅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봄여름가을겨울' 등으로 3개 연대 연간 차트 톱 10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투애니원은 데뷔곡 '파이어'로 걸크러시 콘셉트를 선보이며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2010년대 이후 YG는 싸이와 블랙핑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싸이는 2012년 '강남스타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0억뷰, 20억뷰를 넘어 60억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 후 유튜브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한 최초의 전 세계 가수가 됐고, 2022년 정규 2집 '본 핑크'로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네 멤버 모두 솔로 활동과 패션,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YG는 K팝 시장에 새로운 문화를 도입한 사례도 많다. 업계 최초로 응원봉(세븐 응원봉, 빅뱅 응원봉)을 도입해 콘서트 필수품이 됐고, TV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연계한 신인 아이돌 데뷔 전략도 선보였다. '리얼다큐 빅뱅', '투애니원 TV' 등 자체 제작 프로그램은 아이돌 예능 콘텐츠의 시초로 꼽힌다. 2006년에는 국내 기획사 최초로 소속 가수 합동 해외 투어를 진행했고, 빅뱅과 투애니원은 각각 아시아 가수와 국내 걸그룹 최초로 월드투어를 열었다.
현재 YG는 트레저, 베이비몬스터 등 활발히 활동 중인 그룹에 이어, 다음 달 신인 보이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다. 빅뱅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19일 신곡 '빅'을 발표하고, 21∼2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등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YG 관계자는 "30년간 힙합, 알앤비, 뉴잭스윙 등 블랙뮤직이 YG의 정체성으로 자리잡았다"며, "응원봉은 오늘날 공연장에서 팬덤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됐다"고 말했다. 또 "1996년 설립 이래 YG는 늘 새로움을 추구해왔고, 앞으로 데뷔할 신인 아티스트와 함께 새로운 30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희윤 대중음악평론가는 "K팝에 힙합 등 블랙뮤직이 깊이 뿌리내린 데에는 YG의 영향이 크다"고 평가했다.
● 2026-08-08
블랙핑크, 데뷔 10주년 맞아 팬들과 소규모 '미트 앤드 그리트'…지수 "작은 이벤트 아쉬워"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8일 오후, 블랙핑크는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방송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지수는 "오늘은 블랙핑크가 열 살 되는 날"이라고 언급하며, 팀에게 중요한 날임을 강조했다. 이어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로제는 10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며, "즐기다 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흐른다는데 10년이 빨리 간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리 준비한 케이크와 꽃다발을 멤버들에게 선물해 분위기를 더했다. 이에 제니는 로제를 "우리 팀의 로맨티스트"라고 부르며 미소를 보였고, 라이브 방송 댓글을 보며 많은 이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리사는 이날 긴장된 마음을 드러내며, "오늘 너무 떨려서 밥도 먹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헤어와 메이크업을 준비하는 동안 블랙핑크 노래를 들었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데뷔했으며, 이날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팬 40명과 함께 '미트 앤드 그리트'(Meet & Greet)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지가 이틀 전인 6일에 올라오고, 소규모로 진행된 점에서 팬덤 블링크 사이에서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대해 지수는 "작게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저희가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또 "오늘 기쁘고 행복하게 보내고 싶었다"며, 섭섭한 마음이 있는 팬들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다.
● 2026-08-08
블랙핑크 데뷔 10주년, 빌보드 정상·유튜브 1억 돌파 '월드투어 신기록'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 이후 빌보드 차트 1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등 여러 기록을 세웠다. 2022년 발매한 정규 2집 '본 핑크'로 아시아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동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킬 디스 러브', '하우 유 라이크 댓', '뛰어' 등 11곡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올렸다. 올해 2월 미니 3집 '데드라인'은 첫 주 177만장 판매를 기록했으며, 같은 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해 전 세계 가수 중 처음으로 해당 기록을 세웠다.
월드투어 활동도 두드러졌다. '데드라인' 월드투어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6개 도시에서 33회에 걸쳐 진행됐고,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K팝 걸그룹 최초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무대에 올랐으며, 2023년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에서는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메인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 음악 외에도 패션, 뷰티,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에는 국립박물관 상품 브랜드 뮷즈와 협업해 '블랙핑크 헤리티지 컬렉션'을 선보였고, '국중박 X 블랙핑크'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멤버별 개별 활동도 활발했다. 지수는 솔로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며, 올해 3월 넷플릭스 '월간남친' 주연으로 칸 시리즈 페스티벌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제니는 지난해 3월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를 발표하고, 최근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섰다.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로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K팝 가수 최초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리사는 올해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랐다.
최근에는 멤버들이 단체 활동보다는 개별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올해 발매한 '데드라인'은 4년 만의 완전체 앨범이었으나, 국내 앙코르 공연 등 단체 무대는 없었다. 블랙핑크는 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팬 40명과 '미트 앤드 그리트' 행사를 열어 10주년을 기념했다. 멤버들은 바쁜 일정에도 모두 참석했다.
지수는 팬 플랫폼을 통해 10년간 블랙핑크로 활동해온 소회를 전하며, "블랙핑크를 빛나게 해 준 것은 블링크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임희윤 대중음악평론가는 블랙핑크가 K팝의 발전을 견인했으며, 멤버 전원이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그는 블랙핑크가 해외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새로운 아이돌 시대를 열었고, 팀워크와 대중성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 또한 "블랙핑크는 세계적인 문화 아이콘으로 성장했다"며, 유튜브 구독자 1위 기록이 이들의 영향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 2026-08-06
YG 퍼포먼스 영상 69편, 70억뷰 돌파…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1억명

K팝의 퍼포먼스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영상 누적 조회 수가 70억뷰에 달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와 베이비몬스터 등 소속 가수들이 선보인 퍼포먼스 영상 69편이 누적 70억뷰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데뷔 초기부터 뮤직비디오뿐 아니라 그룹 및 솔로 퍼포먼스 영상도 적극적으로 공개해왔으며, 이들 영상은 콘텐츠별로 수억뷰를 기록했다.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1억명을 넘겼다.
YG엔터테인먼트는 퍼포먼스 영상이 K팝 아티스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안무 연습 영상이 동작 기록에 집중했다면, YG의 퍼포먼스 비디오는 안무의 장점을 부각하고 뮤직비디오에서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입체적으로 담아내 감상 영역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YG는 퍼포먼스 중심의 콘텐츠 제작 방식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퍼포먼스 영상의 기획과 무대 세트 구상, 안무 지도와 영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이끌었다. 그는 서태지와아이들 데뷔 전부터 댄서로 활동했으며, 그룹 활동 기간 동안 모든 안무를 직접 만들었다. 이후 빅뱅의 '거짓말', '마지막 인사', 투애니원의 '파이어' 등 YG 대표 히트곡의 안무도 탄생시켰다.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 베이비몬스터를 비롯해 앞으로 선보일 신인 아티스트의 음악과 퍼포먼스도 높은 완성도로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스타家ㅣ스타가] 블랙핑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