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재중이 딩고뮤직의 '킬링 보이스'에 출연해 12곡의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지난 25일 딩고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중은 신보 '더 웨이브(THE WAVE)'의 타이틀곡 '투나잇(Tonight)'으로 공연을 시작했다. 그는 곡 초반부터 고음과 성량, 감성 표현을 고루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김재중은 데뷔 20주년 정규앨범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의 타이틀곡 '글로리어스 데이(Glorious Day)'를 비롯해 '원 키스(One Kiss)', '디보션(Devotion)', '라스트 바우(Last VoW)', ‘휴머니티(Humanity)’ 등 다양한 곡을 연이어 소화했다. 록 사운드와 섬세한 감정 표현, 허스키한 보컬과 미성, 고음까지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한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OST '지켜줄게'와 팬송 '아이 엠 유(I AM U)'를 부르며 깊은 여운과 팬들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오아시스(OASIS)', '나우 이즈 굿(Now is Good)', '소년에게' 등 곡에서는 웅장함과 서정성을 오가는 음악 세계를 드러냈다. 각 곡의 감정 변화를 안정적인 라이브로 표현했다.
마지막 무대는 신보 '더 웨이브' 수록곡 '마중길'이 장식했다. '투나잇'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이 곡에서 김재중은 애틋한 목소리로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이번 '킬링 보이스' 무대에서 김재중은 신곡과 대표 솔로곡, OST, 팬송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29일과 3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6 김재중 콘서트 [더 웨이브] 인 서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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