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삼성이 8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채용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지원자는 8일부터 15일까지 삼성커리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9월 직무적합성 평가를 시작으로, 10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1월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직군 지원자는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디자인 직군 지원자는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받게 된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올해로 70년째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4대 그룹 중 공채를 유지하는 기업은 삼성뿐이다. 1993년에는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학력 제한을 폐지하는 등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왔다.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삼성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는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5개 캠퍼스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이후 SSAFY 수료생 9천400여명이 국내외 2천600여개 기업에 취업했다. 최근에는 교육 대상을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하고, 커리큘럼을 AI 중심으로 개편했다.
또한 삼성은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특별 채용을 진행해왔으며, 2007년부터 2025년까지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에서 1천600여명을 채용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8월 대통령실에서 열린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에서 국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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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