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바다가 KBS 1TV 프로그램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에서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민요와 프랑스 샹송을 접목하는 음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KBS 1TV는 10월 13일과 14일 오후 7시 40분에 해당 프로그램 1부와 2부를 각각 방송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은 2026 세계공영방송 서울총회 기념으로 ‘전통’을 주제로 제작됐다.
바다는 이번 방송에서 메인 호스트 겸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그는 19년 전 음악 공부를 위해 방문했던 파리에서 다시 한국 전통 민요를 들고 현지 프랑스 뮤지션들과 협업한다.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은 한국 민요의 ‘한’과 ‘흥’이 프랑스 샹송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담았다. 에펠탑, 샹송 학교, 파리 골목길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바다와 프랑스 뮤지션들이 음악으로 교감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의 전통 음색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촬영을 마친 바다는 "이번 촬영은 저에게 참 꿈같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민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프랑스 샹송을 배우고, 파리의 풍경 속에서 민요 선율을 풀어내는 과정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프랑스 팬들과도 머지않은 시일 내에 샹송과 한국 민요의 아름다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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