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왕지원이 3살 연하 연인인 발레리노 박종석과 오늘 결혼한다.
왕지원은 6일 서울 모처에서 박종석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왕지원은 앞서 예비신랑 박종석에 대해 “발레리나 김주원 언니 공연을 함께 하게 되면서 서로를 알게 되었고 인연이 되어 2년간 연애하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고, 무엇보다 저를 너무 이뻐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제 곁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마음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고마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발레를 전공한 저로서도 지금 현역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에게도 발레라는 공통분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함께 같은 생각과 마음으로 대화가 잘 통하는 부분이 너무 좋았고 서로가 더 의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핫이슈를 빠르게 'CBC뉴스 텔레그램'
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