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그룹 '펜타곤'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펜타곤은 신곡 '필린 라이크(Feelin' Like)'로 1위에 올랐다. 2016년 10월10일 데뷔 이후 5년4개월 만에 처음이다.
펜타곤 멤버 홍석은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이후 공중파 첫 1위를 뮤직뱅크에서 하게 돼 영광이고 평생 기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멤버 우석은 "상상도 못했던 일이 눈앞에서 실현되는 순간 여러 가지의 감정들이 마음속에서 휘몰아쳤다. (팬덤) 유니버스가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근사한 시간이 저희에게 왔다고 믿는다. 이번 겨울 펜타곤에게 일찍 봄이 찾아온 거 같다"고 감격했다.
'필린 라이크'는 펜타곤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미니 12집 '인바이트 유(IN:VITE U)'의 타이틀곡이다. 이 앨범은 전 세계 3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 정상에 올랐다.
'필린라이크'는 아이튠즈 톱 송(Top Song) 차트에서 11개 지역에서 1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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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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