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3/425582_229992_725.jpg)
[CBC뉴스] 전 SBS 아나운서 김수민이 결혼을 발표했다.
김수민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난달 부부가 됐다. 구청에 가서 신고했다. 그렇다. 내 인생은 세 글자로 하면 노빠꾸다."라고 유쾌하게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남편은 재벌도 아니며 내 뱃속엔 똥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민은 "퇴사도, 법률혼도 용기를 내어 쟁취한 보람이 있다. 요즘 그냥 나답고 행복하다."면서 "내 행복을 사수하기 위해 이렇게 모든 걸 다 걸고 배팅하는 이 인생이 고됨과 동시에 누가 뭐래도 내 인생이라는 점에서 삶의 주인으로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수민은 혼인신고 과정에서 자녀에게 엄마 성씨를 물려주기로 남편과 합의한 사실도 덧붙였다.
김수민은 "몰랐는데 알고 보니 혼인신고 시에 태어날 자녀의 성 씨를 정할 수 있었다. 신랑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자기는 아이가 부모 양쪽 성을 따랐으면 한다고 하길래 흘려들었는데 아버지의 성을 무조건 따라야 할 이유는 없다며 날 설득해줬다."면서 "성평등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는 가정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만 22세 나이로 최연소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합격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SBS 입사 3년 만에 사표를 제출하고 그 해 6월 퇴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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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