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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이펙스 측이 ‘학원歌’의 가사, 뮤직비디오, 의상 관련 논란을 해명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이펙스(EPEX)의 미니 3집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의 타이틀곡 '학원歌' 가사, 뮤직비디오 및 의상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학원歌'는 한국의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획일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인한 폐해를 지적하고 경계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라며 "매일 밤 수정처럼 밝게 불이 밝혀진 수많은 학원의 유리창 속에서 경쟁에 불타는 아이들의 모습과, 소설 '1984'에 등장하는 '유리 문진'을 비유하여 사용했다. 실제 역사적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논란이 야기될 수 있는 내용의 사용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에 대하여 국내외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비롯된 논란에 있어 책임을 통감하며, 불쾌감을 느끼신 수많은 분들께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 같은 논란에 따라 '학원歌' 일부 가사는 수정되며, 재녹음도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음악과 가사, 뮤직비디오 등이 어떤 누군가에게도 상처가 되지 않도록 보다 세심하고 깊은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펙스의 타이틀곡 '학원가'가 누리꾼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학원가'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수정 속의 밤, 저 수정들이 깨진 오늘 밤, Crystal Night is coming' 등의 가사가 홀로코스트를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수정의 밤'은 1938년 나치가 유대인 사회를 공격하며 길거리에 흩어진 유리 파편에서 유래된 뜻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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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