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14일 오전 7시 50분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지윤 씨의 두 어머니’ 5부가 방송된다.
양손과 팔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임지윤 씨는 연극 연출가이자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지윤 씨.
4년 전 어느 날, 지윤 씨는 아버지로부터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들었다. 자신이 보육원에서 입양됐다는 것. 어릴 적부터 사랑을 부족함 없이 받았고 식구들과 닮았다는 말을 듣고 살았던 지윤 씨이기에 입양아였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다.
‘인간극장-지윤 씨의 두 어머니’ 5부 줄거리
지윤 씨는 친어머니와의 이별을 앞두고 있다. 슬프지 않도록, 웃으며 잘 보내드리고 싶지만 헤어짐은 왜 마음처럼 쉽지가 않을까.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지윤 씨. 아직 풀어야 할 숙제들이 남아 있지만 지윤 씨는 서두르지 않으려 한다. 지금 이 시간을 천천히 만끽하고 싶기에 모처럼 양부모님과 여유를 즐겨 보는데.
오늘도 스스로의 의미를 찾아가는 지윤 씨. 앞으로 지윤 씨 인생에 어떤 무대가 펼쳐지게 될까. 지윤 씨는 내일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가고 있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