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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물거품이 된 백제 부흥의 꿈, ‘백강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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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물거품이 된 백제 부흥의 꿈, ‘백강 전투’
  • 박은철 기자
  • 승인 2022.12.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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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사진제공 : K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국제사회에서 큰 의미를 갖는 국호. 국호는 때때로 국가 이미지 쇄신이나 정치적 목적에 따라 바뀌기도 한다. 그런데 이 국호가 역사상 딱 한 번 바뀐 나라가 있는데, 바로 일본이다. 작은 나라를 뜻하는 ‘왜’에서 ‘해가 뜨는 나라’ 일본으로 바꾼 배경에는 한반도의 역사가 얽혀있다. 이야기는 서기 660년 백제 멸망에서 시작한다. 교과서에는 단 한 줄로만 끝나지만 동아시아 4개국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역사적 사건, 백강 전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역사저널 그날’에서 마련했다.

고대 동아시아, 썸의 전쟁 

고대 동아시아 국가들은 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외교를 활용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연애 같기도 하다. 그래서 준비한 ‘썸으로 보는 고대 동아시아 국가들의 외교’. 지리적 이점이 많은 금수저 백제, 눈치 백 단 연애 고수 신라, 앞만 보고 달리는 마초 스타일 고구려, 모든 게 완벽한 엄친아 당. 네 나라 사이에서 미묘한 신경전이 계속된다. 그러던 와중 이 신경전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어 줄 메기 캐릭터 왜가 등장하는데.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썸의 상황을 들여다본다. 

백제 부흥군의 선택, 왜 

660년, 사비성이 함락되고 백제의 왕족은 당나라로 끌려간다. 하지만 백제에 남아있던 지방 세력들은 힘을 합쳐 백제 부흥군을 결성하고 치열하게 저항한다. 그 결과 백제 부흥군은 백제 전역에 해당하는 200여 개의 성을 회복하고 고토를 되찾는다. 부흥의 기회를 잡은 백제 부흥군! 승부수를 던진다. 동맹국이었던 왜에 도움을 청한 것이다. 왜의 구원군 파견과 일본에 머물고 있던 백제 왕자의 귀국을 요청했다. 왜는 백제의 SOS에 화답한다. 발 빠르게 구원군 파견을 준비하는데, 그 규모는 상상을 초월했다. 2년 반 동안 모은 군대만 약 2만 7천 명, 배는 무려 1,000척을 만들었다. 왜는 대체 왜 이런 파격적인 선택을 한 것일까? 왜의 파병 이유를 살펴본다. 

백강 전투, 그날 전황 

663년 8월, 모든 준비를 마친 왜군은 1,000척의 배에 2만 7천 명의 군사를 싣고 백강에 도착했다. 강변에는 백제의 정예 기병이 왜선을 방호하고 있었고, 이에 맞서 신라와 연합한 당나라는 전선 170척을 백강에 집결시켰다. 백강 전투가 시작된 것이다. 전선의 수로만 봤을 때, 1,000척의 배를 동원한 왜군이 훨씬 유리한 상황. 하지만 전투는 예상치 못한 쪽으로 흘러갔다. 왜군보다 백강에 10일 먼저 도착한 당 수군은 진지를 굳건히 하며 왜군을 압박했다. 또한 왜군의 전선을 둘러싸는 좌우 협공 작전을 구사하는데, 이때 당 수군의 주요 무기는 불화살이었다. 당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왜군. 무려 400척의 배가 불길에 휩싸이게 된다. 물거품으로 돌아간 백제 부흥의 꿈. 과연 백강 전투의 패배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KBS 1TV ‘역사저널 그날’ 389회는 18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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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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