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KBS가 ‘개콘’ 부활 보도에 공식입장을 냈다.
27일 KBS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개그 프로그램 부활을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KBS가 6월께 '개그콘서트' 부활을 목표로 '라스트 개콘'이라는 가제 아래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섭외 연락을 받은 개그맨도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KBS 측은 "'개그콘서트' 부활의 필요성은 언급돼 왔다"면서도 "다만 현재 편성 시기, 제목, 섭외 모두 확정된 것은 없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99년 방송을 시작한 '개그콘서트'는 2020년 21년 만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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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수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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