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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19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하루에 단 10마리만 한정 판매하는 백숙집의 비밀을 파헤친다.
대구광역시 중구에는 하루에 단 10마리만 판매하는 백숙집이 있다. 손님이 많을수록 수익이 커지는 일반 가게들과 달리, 팔수록 손해(?)라 하루에 최대 10마리만 판매한다는데, 그 이유는 주인장 혼자서 닭백숙은 물론, 밑반찬까지 전부 다 손수 만들기 때문이다.
시간과 정성을 다해 만든다는 이 집 백숙의 진가는 육수에 있다. 황기, 감초, 대추, 칡, 당귀, 황칠나무 등 한약재만 8가지 들어갈뿐더러, 이 한약재 우리는 데만 꼬박 3일이 걸린다.
거기에 해물 육수와 18호 토종닭을 넣고 압력솥에서 팔팔 끓여준 뒤, 닭기름이 뜬 육수를 모두 버리고 다시 육수를 부어 한 번 더 끓여주면, 한 입 먹는 순간 힘이 절로 나는 백숙이 완성된다.
백숙 한 그릇을 만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그 과정이 번거롭더라도 오롯이 먹는 이의 건강을 위해 노력한다는 주인장 김광미(52) 씨. 사실 그녀는 5년 전 큰 수술을 하게 되면서 건강한 백숙 레시피를 개발하게 됐다. 그리곤 세상에 아픈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 백숙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식당을 시작하게 됐다.
돈을 벌기보단 찾아오는 이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는 주인장의 백숙집, 오늘 그곳으로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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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