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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12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하루 80개 한정! 줄 서는 시장 족발 맛집을 소개한다.
대구 수성구, 이곳에 줄을 서야만 맛볼 수 있는 족발집이 있다. 하루에 80개 한정 판매하는데, 그 인기가 어마어마한 탓에 족발 나오는 시간에 맞춰 부지런히 달려가지 않으면 맛볼 수 없다.
그야말로 시장의 간판스타라는 족발집. 엄청난 인기의 비결이 뭔가 봤더니, 먼저 2인분의 족발을 12,000원에 판매해 놀라운 가성비를 자랑한다. 또한, 사골을 푹 우린 육수에다 팔각, 정향, 계피 등 약재를 포함해 총 19가지 재료를 넣어 만든 특제 육수에 족발을 삶아내는데, 잡내 없이 깔끔한 맛에 족발을 별로 안 좋아하던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 집의 주인장인 이동섭(56) 씨는 원래 오랜 기간 중고차매장을 운영했었다. 그러다 부모님께서 차례로 병원에 입원하시게 되면서 병시중하게 된 동섭 씨가 매장에 신경 쓰지 못하게 됐고, 결국 매장을 정리하게 됐다. 수입이 끊긴 탓에 먹고 살 걱정이 앞섰던 동섭 씨는 생계를 이어 나가기 위해 순대 만드는 법을 배워 아내와 함께 순대국밥집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엔 아내가 아프게 되면서 순대국밥집도 정리하게 됐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전하게 된 것이 지금의 족발집이라는데, 이번엔 다행히도 6년째 무사히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들 병시중으로 두 차례 사업을 정리하게 됐지만, 이 모든 시련을 긍정의 힘으로 극복한 주인장의 족발집, 오늘 저녁 그곳으로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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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