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철 기자] 26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바다의 보물 감태로 억대 농부가 된 차현석 농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엄동설한 추위가 몰아칠 때 더욱 바빠진다는 억대 농부가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추워야 제맛, 지금이 가장 맛있다는 감태 때문이다.
70년 전통의 감태 집에서 대를 이어가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현석 씨는 눈 내리는 날씨에도 어김없이 서해안 갯벌로 향한다. 갯벌을 파랗게 뒤덮은 감태는 자라나는 환경이 워낙 까다로운 탓에 양식도 안 되는 데다, 까다로운 조건 탓에 양식도 안 되는 데다, 수확시기도 12월부터 3월 말까지로 짧다.
현석 씨가 이런 감태로 벌어들이는 한 해 매출은 무려 약 15억 원. 그래서 감태를 채취할 수 있는 지금이 가장 바쁠 수밖에 없다. 물때에 맞춰 갯벌에서 채취한 감태는 바닷물과 민물에서 여러 번 씻어낸 후, 네모난 형태를 잡는 감태 장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 여기에 건조 과정을 거치면 우리가 아는 모습인 네모난 생감태가 완성된다.
여기에 고소함을 더한 구운 감태까지 판매해 수많은 단골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현석 씨. 정성과 품질도 중요하지만, 사실 성공의 비결은 따로 있었다. 가까이 있는 어머니, 아내부터 친척까지 온 가족이 함께 감태를 만들게 된 사연과 현석 씨가 귀향해 감태로 성공하게 된 사연 등 바다의 선물이라 불리는 감태로 연 매출 15억 원을 올린 차현석 농부의 이야기를 <억대 농부가 사는 법>에서 만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