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행정안전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2024년 6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 도로교통공단 2위 한국소비자원 3위 공무원연금공단 순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행정안전 관련 공공기관 1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4년 5월 4일부터 2024년 6월 4일까지의 행정안전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4,635,37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행정안전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8,367,089개와 비교하면 13.16% 감소했다.
행정안전 관련 공공기관 13개 브랜드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소방청, 관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통일부,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행정안전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2024년 6월 행정안전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순위는 도로교통공단, 한국소비자원, 공무원연금공단,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원산지정보원,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순이었다.
행정안전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도로교통공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4,171,133 미디어지수 1,313,631 소통지수 1,831,064 커뮤니티지수 548,865 사회공헌지수 116,0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980,791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9,070,600과 비교해보면 12.01% 하락했다.
2위, 한국소비자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972,205 미디어지수 1,685,795 소통지수 578,554 커뮤니티지수 1,509,923 사회공헌지수 98,6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45,130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5,882,808과 비교해보면 17.64% 하락했다.
3위, 공무원연금공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2,998,259 미디어지수 763,035 소통지수 592,026 커뮤니티지수 186,578 사회공헌지수 140,4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80,306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6,185,208과 비교해보면 24.33% 하락했다.
4위, 한국국제협력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143,621 미디어지수 550,726 소통지수 710,130 커뮤니티지수 411,184 사회공헌지수 29,0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44,673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898,555와 비교해보면 2.84% 하락했다.
5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507,132 미디어지수 236,131 소통지수 245,511 커뮤니티지수 47,811 사회공헌지수 66,7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03,317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238,619와 비교해보면 10.92% 하락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행정안전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2024년 6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도로교통공단 ( 대표 이주민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ㆍ홍보ㆍ연구ㆍ기술개발과 운전면허시험의 관리 등을 통하여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교통의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상의 위험과 장해를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안전 공공기관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5월 행정안전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8,367,089개와 비교하면 13.16%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33% 하락, 브랜드이슈 5.13% 하락, 브랜드소통 24.10% 하락, 브랜드확산 17.17% 하락, 브랜드공헌 11.76%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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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