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XRP)이 새로운 과제를 떠안은 것 같다. 650선이 무너지면서 그 선을 벗어나야 하는 과제가 더 생긴 것이다.

700선을 무너지지 않기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리플이 힘이 빠지는 것은 대장주의 동향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비트코인은 8천만원대 초반을 향해 다가가는 느낌이 든다. 이더리움도 450만원선으로 접근하고 그 이하 가격으로 처질수도 있을 만큼 시장이 견조하지 않다.

금리향방에 대한 실망감으로 코인생태계는 매물이 나온 것 같다.

시장의 흐름이 썩 좋을 것 같지 않다는 예측이 있지 않는다면 갑작스러운 하락은 설명할 수가 없다.

며칠전만해도 8천만원 이상에서 머무르던 대장주의 흐름은 당황할 만한 변화라고 볼 수 있다.

코인생태계의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연준에서 나오는 발언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 미국 경제당국의 입장이나 지표 등도 잘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시장의 분위기가 전일과는 판이하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신중하고도 냉철하게 분석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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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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