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엑셀세라퓨틱스가 월요일 상장한다.
대망의 상장일이 15일인 셈이다. 엑셀세라퓨틱스는 3일과 4일 투자 주관사 대신증권을 통해 청약이 실시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무려 21만2850건의 총 청약건수가 몰렸다. 이런 인기에 힘입었는지 비례경쟁률은 1035.40:1였다. 또 균등배정주식수는 약 0.95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1233.80:1이다. 이 점은 유념해야 할 대목이다.
허수성청약방지 조건에서 1천대 1이 넘는다는 것은 의미가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허수가 없다는 전제라면 말이다. 균등배정주식수나 기관 수요예측 결과는 나쁘지 않다.
즉 수치환경이 양호한 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것이 흥행의 보증수표가 될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이르다. 시장이 어떻게 작동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따따블을 칠지 아니면 그 반대가 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개구리가 튀는 방향을 점치는 것보다 어려우면 어려운 일이다.
시장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대응해야 낭패를 면할 수 있다. 최근 상장된 주식들 중에 첫날 큰 빛을 보지 못한 주식들도 많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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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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