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SBS 드라마 '마이 데몬'은 지난 1월에 종영했지만 지금도 도도희(김유정 분)와 정구원(송강 분)의 사랑을 잊지 못하는 팬들이 많다.
송강의 눈빛과 김유정의 눈빛 교차는 감미로움과 함께 묘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악마같은 재벌 상속녀로 분한 김유정과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송강의 접점은 두 사람이 가지지 못하는 요소들을 채워졌다. 송강과 김유정은 2인3각 하듯이 뒤뚱거리면서 목표를 향해 한 마음이 된다.
송강이 맡은 데몬의 캐릭터는 귀염성이 넘치는 매력덩어리이다. 김유정은 송강을 통해 겸손을 배우고 따스함을 배운다. 사랑의 힘이 두 사람을 변화시키는 과정이 이 작품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머리속에서 놓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두 스타는 7월 네티즌 어워즈에서 여전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28일 오전 0시 35분 현재 김유정은 4010득표로 네티즌 어워즈 여자연기상 4위에 랭크돼있다. 같은 시각 송강은 3317득표로 남자연기상 3위를 질주하고 있다.
Although SBS drama "My Demon" concluded last January, many fans still cannot forget the love between Do Do-hee (played by Kim Yoo-jung) and Jung Gu-won (played by Song Kang).
The exchange of glances between Song Kang and Kim Yoo-jung created a unique blend of sweetness and tension. Kim Yoo-jung, who played the role of a devilish heiress, and Song Kang, who portrayed a demon who lost his powers, complemented each other by filling the voids in their lives. Together, they stumbled towards their goals, moving as if they were in a three-legged race.
Song Kang's demon character was irresistibly charming and full of cuteness. Through Song Kang, Kim Yoo-jung's character learned humility and warmth. The process of transformation driven by the power of love is the essence of this drama.
Despite the passage of time, fans can't let go of these characters in their minds.
Both stars continue to prove their lasting popularity at the Netizen Awards this July.
As of 12:35 AM on the 28th, Kim Yoo-jung is ranked 4th in the Best Actress category with 4,010 votes. At the same time, Song Kang is racing ahead in 3rd place for Best Actor with 3,317 v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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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