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안세영이 파리올림픽 배트민턴 금메달을 획득한 후 인터뷰에서 배드민턴협회를 비판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
안세영의 발언을 두고 은퇴를 시사한다는 말로 해석까지 나와 설왕설래 중이다. 이에 대해서 안세영은 다시 한번 입장을 피력하며 은퇴설은 너무 나간 것이라고 피력했다.
안세영은 은퇴설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안세영은 SNS에 올린 글에서 "오늘 하루 낭만있게 마무리 하고 싶은 상상과는 다르게 저의 인터뷰에 다들 놀라셨죠?"라고 반문했다.
안세영은 자극적인 기사로 재생되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피력했다. 그는 "누군가와 전쟁하듯 이야기 드리는 부분이 아니라 선수들의 보호에 대한 이야기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은퇴라는 표현으로 곡해하지 말아주십시요"라고 말했다. 즉 은퇴는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안세영은 "제가 하고픈 이야기들에 대해 한번은 고민해 주시고 해결해 주시는 어른이 계시기를 빌어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세영은 8월 네티즌 어워즈 스포츠대상 부문 8위에 랭크돼있다. 6일 오후 1시 17분 현재 97득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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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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