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RIPPLE)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 주말 어떤 양상으로 바뀔지가 초미의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
장대 양봉이후의 움직임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문제는 900선을 뚫고 천선에 도달하는데 얼마나 지구력이 있느냐이다. 일시적으로 터치를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는 없다.
시장의 흐름은 주말의 사건들과 연결져서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번 주말 지구촌을 진동시킬만한 일들이 터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지정학적인 위기들이 점점 불거지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리플이 이런 일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생각이야 말로 근거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언제 어떤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고 할 수도 있다.
돌발적인 사태들이 리플의 향방에 영향을 줄수도 있다고 본다. 문제는 간단치가 않다는 것이다.
단순하게 풀릴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러가지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고 볼 수 있다.
단순하게 문제는 보는 것도 문제가 있고 너무 복잡하게 보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시장의 흐름이 매우 변덕스럽기 때문에 예측이 매우 난해하다고 할 수 있다.
호재성 재료이후의 움직임은 중시할 필요가 있다.
이더리움도 호재성 재료 이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언젠가는 분출할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때가 온 것 같지는 않다.
분위기를 탈 만 하면 돌발성 악재들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이더리움 매우 좋은 호재 이후 넥스트에서 지지부진한 양상을 보여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리플 역시 이런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면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 폭발력과 잠재력을 함께 갖고 있는 것이 리플이라고 할 수 있다. 리플은 숨을 돌린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미증권거래위원회(SEC)가 원했던 벌금규모보다 적은 규모의 벌금을 내기 때문이다. 20억달러의 과징금을 요구했는데 1억달러가 조금 넘는 돈으로 무마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SEC는 현재 4년간의 법적 싸움에서 이대로 물러날 기세는 아니다.
이렇게까지 시간을 끌고 싸워왔는데 결말이 너무 싱거울 수는 없다는 입장같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 싸움은 끝났다는 견해를 피력하기도 한다.
사실 4년간 지루한 공방전이 끝난다면 코인생태계에 선례가 되어 좋은 바람을 불러 넣어 줄 수도 있다. SEC사안은 리플만의 문제는 아니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리플은 코인생태계에서 볼 때 대표선수 격이라고 할 수 있다. 엘리노어 테릿 기자는 법적 분쟁이 이제 종식됐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미국 언론들은 SEC가 싱겁게 물러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제기하기도 했다. 리플의 움직임은 이제와는 다른 움직임을 보일 것 같다.
당면의 큰 장애 요소가 치워진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국내외 주요 재테크 정보 'CBC뉴스 돈지뢰'에서 만나보세요
▮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