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허웅이 8개월 연속 네티즌 어워즈 스포츠대상의 선두를 차지했다.
8월 네티즌 어워즈가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가운데 스포츠대상 부문 허웅이 26,075표를 차지하며 43.7%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허웅과 끝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친 김도영은 8월 네티즌 어워즈에서 2위에 랭크됐다. 김도영은 25413표, 42.6% 득표율이다.
김도영은 30-30 클럽에 가입한 현시점 프로야구 최고의 슈퍼스타이다.
3위는 손흥민(3,253표 5.5%)이 차지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하면서 손흥민의 활약에 대한 관심이 솟아나고 있다.
한편 4위부터 10위까지는 이강인(1,533표 2.6%) 김연아(1,196표 2.0%) 안세영(880표 1.5%) 김예지(635표 1.1%) 이정후(551표 0.9%) 김제덕(44표 0.1%) 반효진(27표)이 각각 랭크됐다.
김도영은 최근 새로운 닉네임을 얻었다. 김도영의 또 다른 호칭은 기록파괴자이다. 김도영은 타율 3할 30홈런 30도루 100타점 100득점 대기록을 정조준하고 있다. 21세에 이런 기록을 세운다면 한국 야구계의 대역사를 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홈런은 35개로 40홈런에 5개 부족한 상황이다.
[0.1% 미만의 득표율은 표기하지 않습니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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