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TV최초 MBC 추석 특선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18일 20시 방영된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1,761만명이라는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 2022년 여름 최고 흥행작이자 팬데믹을 뚫고 726만 관객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 작품이다. 한민 감독은 노량: 죽음의 바다를 통해 세계 역사상 손꼽히는 해전이자 임진왜란 7년 중 가장 큰 성과를 거두며 종전을 알린 최후의 전투 ‘노량해전’(음력 1598년 11월 19일)을 스크린에 구현했다.
특히 왜와의 전쟁을 끝내려는 이순신 장군의 해상전술과 조선, 왜, 명 3국이 모두 등장해 더욱 치열해진 전투는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추석 안방극장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은 김윤석을 통해 현명한 리더십을 지닌 장군 이순신, 기나긴 전쟁의 끝을 앞두고 고뇌에 잠긴 인간 이순신의 면면을 만나볼 수 있다. 김윤석은 이순신의 장군의 위엄과 지휘관으로서의 냉정함까지 여과없이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기도했다.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 문정희 등 배우가 출연했다.
이하는 추석특선영화 시간표
*18일 (수요일)
KBS1 추석 특선영화 ‘헬로우 고스트’ 12시 10분
EBS 추석 특집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부’ 13시 45분
TV최초 MBC 추석 특선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20시
SBS 추석 특선영화 ‘서울의 봄’ 20시 30분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