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추석하면 생각나는 것은 가족이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것도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패밀리 이야기'는 그래서 추석시즌에는 더 흥미롭다. 손태진의 가족은 예술가 가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손태진은 트로트 가수이기도 하면서 서울대 성악과를 나온 정통 음악가이기도 하다.
그는 베이스 성악가로 활동한 바 있다. 이런 손태진의 노래 실력은 가계를 보면 이해가 된다. 이모 할머니가 심수봉이며 사촌동생이 리베란테 진원이다.
리베란테 진원과는 함 프로그램에서 경쟁구도를 형성해 치열한 대결을 벌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또 조카인 빌리 시윤도 잘 알려져 있다.
시윤은 손태진을 삼촌이라고 호칭하며 먼저 연락을 해서 격려했다고 전했다. 손태진은 현재 SBS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 예능 백년매일손님에서 '예비장인'역인 임하룡의 사위 역할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유쾌한 케미를 보이면서 장인과 사위처럼 다정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손태진은 9월 네티즌 어워즈 방송대상 부문 최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18일 오후 4시 48분 현재 그는 19673표를 득표하며 방송대상 1위이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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