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MBC 드라마 ‘연인’이 9월 네티즌 어워즈 명작대상 1위에 올랐다. 명작대상은 국내 최고의 국내 명작 드라마들을 아우르는데 지난 8월에 이어 9월에도 연인이 1위를 차지했다.
9월 네티즌 어워즈가 지난달 30일 종료한 가운데 명작대상에서 '연인'(3,361표 26.0%)이 선두에 랭크됐다.
연인은 시즌 1과 시즌2로 긴 시간 인기몰이를 했다. 남궁민과 안은진의 환상 하모니가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남궁민의 연기력은 이 드라마를 통해 또 다시 입증됐다. 안은진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연인에 이어 2위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3,292표 25.5%)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MBC ‘옷소매 붉은 끝동’(2,305표 17.9%)이다.
4위는 JTBC '힘쎈여자 강남순'(1,323표 10.2%)이 차지했다.
한편 5위부터 10위까지는 tvN ‘미스터 션샤인’(653표 5.1%) KBS2 '태양의 후예'(573표 4.4%) tvN ‘도깨비’(391표 3.0%) KBS2 ‘신사와 아가씨’(385표 3.0%) tvN ‘사랑의 불시착’(363표 2.8%) MBC ‘대장금’(264표 2.0%)이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