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9월 네티즌 어워즈 대스타상은 가왕 조용필이 1위에 랭크됐다. 레전드 오브 레전드의 인기를 보여줬다. 조용필은 현재 정규 앨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는 22일 11년 만의 정규음반인 20집 '20'을 발표한다.
조용필은 지난 30일 종료된 9월 네티즌 어워즈 대스타상에서 5,623표를 득표하며 1위에 랭크됐다. 39.8%의 득표율이다.
조용필은 "이번 음악을 통해 여러분과 더욱 깊이 교감하고, 함께 감동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대스타상 2위는 김완선(3,347표 23.7%)이 차지했다. 대스타상 3위는 이선희(1,524표 10.8%)이다. 여제들의 팬심대전은 계속될 듯하다.
4위 남진(1,075표 7.6%)와 5위 나훈아(557표 3.9%)가 그 뒤를 이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김수철(519표 3.7%) 신승훈(323표 2.3%) 혜은이(241표 1.7%) 이미자(187표 1.3%) 하춘화(146표 1.0%)이다.
한편 11위부터 20위까지는 임재범(61표 0.4%) 조관우(61표 0.4%) 주현미(61표 0.4%) 강진(60표 0.4%) 김건모(60표 0.4%) 김장훈(60표 0.4%) 나미(60표 0.4%) 싸이(60표 0.4%) 신성우(60표 0.4%) 장윤정(60표 0.4%)이 이름을 올렸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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