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전기 항공택시 개발기업 조비 에비에이션(JOBY)이 한국에서 K-UAM 그랜드 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련의 비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3일(미국 현지시간) 밝혔다.
조비는 한국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3년에 한국 시장에서 항공택시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이 프로그램에서 비행을 완료한 최초의 전기 항공택시 회사다.
이번 테스트에서 조비는 일주일 동안 다양한 비행 상황과 조건을 시연하며 완전한 날개 비행을 포함한 여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한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국내 파트너들과 항공기 운영 협력 가능성을 입증했다.
조비의 창립자이자 CEO인 조벤 비버트(JoeBen Bevirt)는 “한국에서의 첫 비행을 완료한 것은 한국 시장에서의 운영을 시작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다. 우리의 서비스는 서울과 같은 인구 밀집 도시뿐만 아니라 지형적 장애로 인해 지상 교통이 어려운 제주도와 같은 외딴 지역에서도 시간을 절약하고 연결성을 향상할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조비는 SK텔레콤, 한화시스템, TMAP, 한국공항공사 등으로 구성된 ‘K-UAM 드림팀’과 함께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국내 대부분의 공항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그랜드 챌린지를 통해 조비 에비에이션과 SK텔레콤을 비롯한 K-UAM 드림팀이 세계적인 eVTOL 항공기와 한국의 비행 제어, 교통 관리, 버티포트 운영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항공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비 에비에이션 주가는 지난 13일(미국 현지시간) 장에서 1.97% 오른 7.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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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