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전기 항공택시 개발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JOBY)이 2024년 12월 31일 마감된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한국시간으로 27일 발표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Joby의 연구개발(R&D) 비용은 4억 7,715만 달러로, 전년(3억 6,704만 달러) 대비 약 30% 증가했다. 4분기 기준으로도 R&D 비용은 1억 2,238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21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이는 항공기 인증 절차 진행 및 시험 비행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로 풀이된다.
또한 판매·일반관리(SG&A) 비용도 1억 1,966만 달러로, 전년(1억 586만 달러)보다 늘어나며 조직 운영 및 사업 확장에 따른 지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Joby Aviation의 매출은 아직 미미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2024년 연간 매출은 136,000달러로, 전년(1,032,000달러) 대비 감소했다. 특히 4분기 매출은 55,000달러로, 전년 동기(1,032,000달러) 대비 감소했다.
2024년 4분기 Joby Aviation의 순손실은 2억 4,627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1,510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순손실은 6억 80만 달러로, 2023년(5억 1,305만 달러)보다 확대됐다.
다만 Joby는 2024년 4분기 기준으로 9억 3,30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도요타(Toyota)로부터 총 5억 달러(2억 5,000만 달러씩 두 차례 분할) 규모의 투자가 예정되어 있으며, 첫 번째 투자분에 대한 규제 승인을 완료한 상태다.
Joby Aviation의 조벤 비버트(JoeBen Bevirt) CEO는 “향후 12개월은 Joby뿐만 아니라 항공택시 산업 전체에 있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Joby가 첫 여객 운항을 앞두고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Joby는 2025년 두바이에서 시험 비행을 완료한 후 연말 또는 2026년 초부터 첫 여객 운항을 개시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내 상업 운항을 위한 항공기 인증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12개월 내에 FAA의 ‘형식 검사 승인(TIA)’ 비행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조비 에비에이션은 지난 26일(미국 현지시간) 장에서 3.08% 오른 6.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후 After Market에서도 주가가 추가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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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