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군포시가 매년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행사인 '군포철쭉축제'를 오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등 군포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만개한 철쭉이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군포철쭉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된 전통 있는 행사로, 철쭉동산에 심어진 20만 그루의 자산홍과 산철쭉을 비롯해 군포시 전역에 식재된 100만 그루의 철쭉이 봄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이 축제는 2018년 경기관광유망축제로, 2019년과 2023년에는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될 만큼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매년 90만여 명이 다녀가는 이 축제는 군포시의 자랑이다.
군포문화재단은 이번 축제에서 '군포의 맛·멋·락(樂)'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군포의 멋'과 '군포의 락(樂)'으로 나뉘며, 각각 30개와 15개의 참여 단체를 모집해 전년보다 50% 증가한 수의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의 맛'에서는 40여 개의 지역 먹거리 업체가 참가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군포의 다양한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축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축제 대표상품을 베이커리와 공예 두 분야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대중의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군포를 대표할 수 있는 상품을 오는 14일까지 공모하며, 이 공모를 통해 군포철쭉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나가는 군포철쭉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군포철쭉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군포의 자연과 문화,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축제는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다가오는 4월, 군포철쭉축제에서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만개한 철쭉 사이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군포철쭉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축제로,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