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이우성이 2025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이우성은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진 11일 경기에서도 그는 7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그랜드슬램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우성은 현재 시범경기 홈런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이우성의 활약은 심리적인 안정이 크게 기여한 결과로 보인다. 지난해 1루수로 전향하며 수비 부담과 실책에 시달렸던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외야로 복귀하면서 마음의 짐을 덜었다. 그는 KIA의 새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의 합류로 1루 수비 부담이 줄어들자, 밝은 모습으로 시범경기에 임하고 있다. 이우성은 지난해 많은 실책과 부상으로 팀에 미안함을 느꼈지만, 올해는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KIA의 주전 1루수인 위즈덤이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우성은 언제든지 1루수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팀 상황에 따라 어떤 보직이든 기꺼이 맡겠다는 의지를 보인 그는, 올 시즌 KIA의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KIA 타이거즈는 3월 네티즌 어워즈 프로야구상에서 1위에 랭크돼있다. 13일 오후 4시 58분 현재 1047표를 득표하며 부문 내 유일한 1000클럽 가입 팀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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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