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유럽연합(EU)이 철강 수입량을 제한하기 위해 '세이프가드' 조치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며, 수입량을 최대 15%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스테판 세주르네 EU 번영·산업전략 담당 수석 부집행위원장이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18년부터 시행된 철강 세이프가드의 연장선상으로, 철강 제품 26종에 쿼터제를 적용하고 초과 물량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고율 관세에 대한 긴급 대응책의 성격을 띠고 있다.
특히, 한국은 EU의 주력 철강 수출국 중 하나로, 이번 조치로 인해 한국의 철강 수출이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U의 철강 수입 제한 강화는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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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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