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신인 걸그룹 키키(KiiiKiii)가 가요계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2021년 아이브 이후 3년여 만에 내놓은 이 5인조 걸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언컷 젬'(UNCUT GEM)을 선보이며 팬들과 만났다.
리더 지유를 비롯해 이솔, 수이, 하음, 키야로 구성된 키키는 '불완전한 현실 속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말자'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려내는 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팀명 '키키'는 친근한 이름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멤버 수이는 "우리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팬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이름"이라고 소개했다.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아이 두 미'(I DO ME)는 '자신의 직감을 믿고 자신 있게 살겠다'는 주체적인 소녀의 마음을 담은 팝 댄스곡으로,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감성적인 보컬 하모니가 특징이다. 이솔은 "가사에 담긴 청춘의 당당한 외침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한 달 전 '아이 두 미'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깜짝 공개하며 키키의 데뷔를 알렸다. 그 결과, '아이 두 미'는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멜론 '톱 100' 차트에 진입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지유는 "음악 방송 무대에서 팬들의 환호를 받았을 때 받은 좋은 에너지를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언컷 젬' 앨범에는 키키의 솔직함과 자유분방함이 담긴 여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 중 'BTG'는 힙합과 EDM이 섞인 곡으로, 키키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하음은 "'아이 두 미'에서는 자연스러운 면모를, 'BTG'에서는 쿨한 모습을 주의 깊게 봐 달라"고 말했다. 수이 역시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했을 때 신선하다는 반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키키가 앞으로도 뚜렷한 개성과 돈독한 팀워크로 가요계에 유니크한 색깔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팬들에게는 이미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다가간 키키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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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