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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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서울 광진구가 청년문화특화거리로의 재탄생을 목표로 화양2지구의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변경 계획은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재정비 계획은 건국대학교병원 등 화양동 일대 7만여㎡에 걸쳐 진행된다. 청년문화특화거리로의 육성을 목표로 한 이번 계획은, 주차장 설치 기준을 비롯한 여러 규제를 완화해 지역개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상가 가로 활성화를 위한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소유관계를 고려한 공동개발 최소화, 건축선 변경을 통한 소규모 필지 개발 여건 개선, 그리고 가로별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 가이드라인 도입을 통한 청년특화거리 조성 등이 포함된다.
화양2지구는 2002년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된 이후 도시 발전의 기반이 마련됐으나, 그동안 여러 제약으로 개발이 정체된 상태였다. 이에 광진구는 화양동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서울의 대표적인 청년문화 도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화양동은 대학로, 신촌, 홍대와 같은 활력 넘치는 청년문화 중심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화양동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주변 자양동과 구의동에 비해 개발이 저조한 지역"이라며 "이번 계획을 통해 화양동이 광진구의 대표 생활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진구는 오는 4월 10일까지 변경안에 대한 주민 열람을 진행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후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계획 변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청년층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는 화양동을 청년문화특화거리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뿐 아니라 서울 전역의 청년들이 모이는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가 서울의 다른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도시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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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