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았다. 12일(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정후는 1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양키스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의 89.4마일(약 143.9㎞) 싱커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홈런은 지난 시즌 마지막 홈런 이후 356일 만에 나온 것이다.

이정후의 홈런은 타구 속도 시속 100.5마일(161.7㎞), 비거리 387피트(118m), 발사각 24도로, 메이저리그 30개 구장 중 10개 구장에서만 홈런이 될 만한 타구였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 오라클 파크처럼 좌타자에게 불리한 구장에서는 홈런이 되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경기는 이정후가 부상 여파로 시즌을 일찍 마감했던 지난해 이후 양키 스타디움에서 치른 첫 경기였다. 이정후는 경기에 앞서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를 방문해 관광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양키 스타디움에서의 첫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한 이정후는 뉴욕에서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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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