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후계자 시절 스승이었던 현철해의 3주기를 맞아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김 위원장이 18일 신미리애국열사릉을 방문해 현철해의 묘비 앞에 무릎을 꿇고 장미꽃 한 송이를 헌화하며 묵상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현철해 동지는 언제나 위대한 장군님의 곁에 있었다. 그는 장군님의 그림자였으며 영생할 것"이라고 추념했다. 그는 또한 "현철해는 강한 원칙성과 뛰어난 정치실력을 가진 군사정치일군의 전형으로, 소탈하고 진실한 인간의 초상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철해는 북한 군부의 핵심 인물로, 노동당에서 정치국 위원, 중앙위 위원, 중앙군사위 위원을 맡았다. 그는 김일성·김정일 훈장을 받은 인물로, 김정일 체제에서 김정은의 후계자 교육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2022년 현철해의 사망 당시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장을 치렀으며, 이후 매년 그의 묘소를 참배하며 각별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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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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