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자라섬의 봄꽃 페스타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남도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가평군은 이번 페스타를 위해 약 11만㎡의 면적에 양귀비, 유채, 피튜니아, 하늘바라기, 수레국화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심어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가평군의 마스코트인 '갓평이와 송송이'가 안내하는 '무지개 정원'을 비롯해, 가평 전투에 참전한 국가들을 기리는 '우정의 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거리 공연과 함께 한복, 교복, 화관 대여, 풍선 아트, 다문화 음식 만들기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레일바이크에서 자라섬 입구까지, 그리고 남도 입구까지 전기차가 운영된다.
더불어, 자라섬과 남이섬을 연결하는 선박과 북한강을 따라 운행되는 관광 유람선 '천년뱃길'도 운행되어 방문객들은 물길을 따라 자라섬의 아름다움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축제의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9시까지 퇴장해야 한다.
입장료는 7천 원이며, 이 금액 중 5천 원은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된다. 가평군민과 만 5세 이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페스타 입장권을 제시하면 쁘띠프랑스, 이탈리아 마을, 레일바이크, 브릿지 짚라인, 양떼 목장 등 가평군 내 여러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평군은 2023년부터 자라섬 남도에 대규모 정원을 조성해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꽃 페스타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두 차례 축제에 총 36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자라섬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꽃 페스타는 3년 연속 경기도의 대표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와 편의성을 갖춘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라섬 봄꽃 페스타는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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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