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이온큐(IONQ)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505/502489_317220_267.jpg)
[CBC뉴스] 양자 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는 23일(미국 현지시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ISTI는 국가 과학기술 데이터 허브이자 슈퍼컴퓨팅 센터로, 이번 협약은 한국 정부 및 산업계와 아이온큐 간의 장기적 협력 관계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양자 과학 및 산업 생태계 발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아이온큐와 KISTI는 첨단 인프라 접근성, 인재 교육 및 지식 교류, 시장 기회 확대 등 네 가지 분야에서 공동 협력하게 된다. 특히 KISTI의 고성능 컴퓨팅(HPC) 인프라에 아이온큐의 양자 시스템을 도입해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 등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운영해, 한국의 양자 연구 인프라와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온큐 CEO 니콜로 드 마시는 “한국은 양자 컴퓨팅 발전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였으며, KISTI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은 공공 부문의 과학 정책 리더십과 민간의 기술 혁신이 전략적으로 맞닿은 사례로, 실제 양자 응용을 실현하고 인재를 양성하며 한국을 글로벌 양자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ISTI 이식 원장은 “양자 컴퓨팅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연구자들과 기업들이 실제 연구를 수행할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슈퍼컴퓨팅 분야를 선도해온 KISTI는 이제 양자 컴퓨팅 기반의 하이브리드 서비스 제공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한다. 세계적인 양자 컴퓨팅 기업 아이온큐와 손잡고 이러한 도전에 나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양측이 과거 미국과 한국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양자 연구 협력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아이온큐는 한국 내 입지를 지속 확대 중이다. 최근에는 SK텔레콤, 부산광역시,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와도 MoU를 체결했으며, 서울대·성균관대 등과도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경영자 대상 양자교육 세미나, 해커톤, ‘퀀텀코리아’ 콘퍼런스 후원 등 한국 내 교육 및 혁신 활동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아이온큐와 KISTI의 이번 협약은 한국 정부의 ‘국가 양자 과학기술 전략’의 후속 실행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접근성 확대·인력 양성·연구 선도에 방점을 둔다. 한국은 해당 전략을 통해 2035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양자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편 아이온큐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장에서 무려 36% 상승마감한 바 있다. 한국시간으로 24일 오전 0시 24분 기준 아이온큐는 소폭 하락해 45.48달러에 거래중이다. 금일 장에서 주말을 앞두고 어떤 주가 움직임을 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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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