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하이브의 주가가 창업자 방시혁 의장이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다. 29일 오후 1시 11분 현재 하이브는 1.43% 내린 2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6.81%까지 하락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주주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이면서 상장을 추진한 정황이 포착되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조사 중이다. 방 의장은 2020년 하이브 상장 전,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하고 상장 이후 4천억원가량을 정산받았으나, 해당 계약은 증권신고서에 기재되지 않았다.
문제가 되는 시기는 2019년 말로, 방 의장 측은 당시 기존 투자자들에게 상장이 불가능하다고 알리면서도 지정감사를 신청하는 등 IPO를 추진하고 있었다는 증거가 금융감독원에 의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사모펀드는 기관투자자와 벤처캐피털 등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하이브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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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