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에도 불구하고 35년 만에 최고의 5월 성적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월 한 달간 6.2% 상승하며 1990년 이후 가장 좋은 월간 실적을 달성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9.6% 상승하며 19,113.77로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재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두 지수 모두 2023년 11월 이후 최고의 월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S&P 500지수는 지난해 대선 이후 6,000선을 돌파한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다우지수는 3.9% 상승에 그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 발표 이후 S&P 500지수는 급락했으나, 5월 마지막 거래일에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보합세로 마감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국이 합의를 위반했다는 글을 SNS에 올리며 시장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도 여전히 위축된 상태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5월 52.2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이는 경제 심리가 악화된 상태에 머물러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요인들은 향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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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