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06/504112_319391_2151.jpg)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하면서, 향후 첨단 기술 산업 정책의 방향성과 이에 따른 민간 기업의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AI(인공지능)와 반도체 산업에 대한 국가적 투자가 선언된 가운데, SK그룹과 최태원 회장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AI,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대대적 투자와 지원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대한민국 산업 정책의 핵심으로 첨단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발언은 한국의 미래 먹거리를 첨단 산업에서 찾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기술 중심 성장 구상은 후보 시절부터 이어진 흐름이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직후 첫 경제 행보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를 찾은 바 있다. 이는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SK의 산업 생태계 역할을 평가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태원 회장과 회동한 바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재명 정부의 AI를 향한 관심을 주목하고 있다.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인 제이슨 권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AI 비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SK그룹은 이미 반도체와 AI 분야에서 국내외 투자와 연구개발을 확대해온 기업으로, 이같은 방향성을 함께할 가능성도 있다.
최 회장 역시 최근까지 다양한 공식 석상에서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배경을 두고, 앞으로 산업계가 정부의 기술 산업 구상에 어떤 방식으로 반응하고 참여할지가 관건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첨단 기술을 국가 성장의 새로운 엔진으로 삼겠다는 정부 구상 속에서, 선도 기업들의 역할은 점차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 구체적인 사업 추진이나 협력 모델은 앞으로의 정책 발표와 산업계의 움직임 속에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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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