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송강포럼'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지도자로 평가했다. 정 의원은 이 대통령이 도그마나 이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세금값을 해야 한다'는 공직자의 의식을 갖춘 인물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포럼에서 정 의원은 이 대통령과의 오랜 인연을 회상하며,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이 대통령의 분명한 목소리를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 대통령이 소년공 시절 작업반장의 부당한 폭력에 맞섰던 일화를 소개하며, 옳지 않다고 생각하면 단호하게 맞서 싸우는 성격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어린 시절 가난한 경험이 그의 정책에 반영됐다고 평가하며,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무상 시리즈'를 그 예로 들었다. 그는 이 대통령이 과거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단순한 추억으로 여기지 않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적 역량과 실력을 발휘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을 일본 전국시대의 '3대 장군' 중 하나인 오다 노부나가에 비유한 정 의원은, 이 대통령이 결단력과 상황 판단력이 뛰어난 정치인이라고 칭찬했다. 그는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의 불합리한 규제를 조정하는 데 있어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의원은 최근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기 종료 후 재판을 받겠다는 약속을 해달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주권자인 국민들이 재판 진행 중인 상황을 알고도 이 대통령을 선택했다며 공소 취소가 맞다고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적 인사 결정에 대해서도 정 의원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전 정권 인사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 결정이 능력 평가를 기반으로 한 실용주의적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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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