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에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20대 4명 중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작업을 통해 이날 오후 8시 46분, 오후 9시 4분, 오후 9시 28분에 각각 실종자 3명을 찾았다.
사고는 이날 오후 6시 19분경, 금산군 천내리 금강 상류 인근에서 발생했다. 대전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러 온 23세의 A씨는 "화장실에 다녀오니 친구들이 사라졌다"고 119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이들이 물놀이를 한 곳은 급류가 흐르는 입수금지 지역이었다. 더욱이, 물놀이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야간 수색을 위해 조명차와 구조 보트, 헬기 등 장비 100대와 수색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실종자를 찾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현재 당국은 남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고는 입수금지 지역에서의 무리한 물놀이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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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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