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17일 오전 9시 46분 기준, 제넥신 주가는 6,140원으로 전일 대비 +21.10%(▲1,070원) 상승했으며, 장 초반에만 2차례 정적 VI(변동성완화장치)가 발동됐다.
제넥신은 합병을 통해 EPD 바이오가 보유한 bioPROTAC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bioPROTAC은 기존 PROTAC 기술을 바이오 기반으로 확장한 차세대 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로,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준 제넥신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과 인재를 동시에 확보했다”며, “EPD 바이오의 플랫폼 기술과 제넥신의 임상 및 의약품공정관리(CMC) 역량이 결합되면, 강력한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PD 바이오의 창업자 최재현 박사는 글로벌 PROTAC 선두기업인 아르비나스(Arvinas)와 삼성종합기술원, 트릴리움 테라퓨틱스(Trillium Therapeutics) 등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합병 이후 제넥신의 R&D 대표이사로서 핵심 연구개발을 총괄하게 되며, 기존의 홍 대표는 기업개발 및 경영총괄 CEO로 체제를 이원화할 예정이다.
제넥신은 이번 EPD 바이오 합병을 통해 단순 항암면역치료제 기업에서 벗어나, 글로벌 신약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bioPROTAC은 PROTAC보다 진보된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의 기술수출 협상 가능성도 향후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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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