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04년, 두산 베어스는 선동열 감독 영입에 실패한 후, 김경문 배터리 코치를 감독으로 임명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당시 두산은 전 시즌 7위에 머물렀고, 김 감독은 무명에 가까운 인물이었으나, 그의 지도 아래 두산은 강팀으로 도약했다. 김 감독은 두산에서 '뛰는 야구'로 유명세를 얻었고, '화수분 야구'라는 별명을 받으며 여러 승리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두산에서의 성공적인 시절을 마치고, 2011년 자진 사퇴한 후 NC 다이노스의 창단 감독으로 선임됐다.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며 NC를 강팀으로 변모시킨 그는 꾸준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자신의 역량을 입증했다. 그러나 2018년 성적 부진으로 인해 NC를 떠난 그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감독직을 맡아 국제 무대에서도 역량을 발휘했다.
2023년, 김경문 감독은 한화 이글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남은 경기를 5할 승률에 가깝게 마무리하며 한화를 강팀으로 재탄생시켰다. 김 감독의 목표는 분명하다. KBO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다. 김 감독은 두산과 NC에서 여러 차례 준우승에 그쳤고, 한화 역시 오랜 우승 갈증을 겪고 있다. 한화의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은 1999년, 정규리그 1위는 1992년으로, 김 감독의 지도 아래 이번 시즌 한화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한화 팬들은 올해 그들의 오랜 기다림이 끝나길 기대하고 있다. 그의 마지막 소원인 KBO리그 우승이 실현될 수 있을지 야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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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