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광복절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향해 성큼성큼 직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기 대선 이후 생략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으로, 이 대통령의 국민 중심 국정 운영 철학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에게 전하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영광스럽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젊음을 바쳐 국토를 지켜낸 국민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경제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국민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행사는 국민대표들이 이 대통령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국민 주권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다"며 "국민주권 정부는 국정 운영의 철학과 비전의 중심에 국민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민의 역량이 곧 나라의 역량"이라며, 국민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는 일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평화롭고 안전한 나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인과 과학기술인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역경은 전례 없이 험준하지만, 하나 된 힘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더 영광스러운 조국을 물려주자"고 당부하며,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임명된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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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