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9월 네티즌 어워즈 ‘연기부문 명작대상’의 주인공은 또다시 tvN 어사와 조이였다. 15,382표(득표율 61.7%)를 기록하며 12개월 연속 정상의 자리를 굳혔다. 종영 이후에도 이어지는 팬덤의 결집은 이 작품이 단순한 과거의 인기작을 넘어 지금도 ‘살아 있는 명작’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또한 김혜윤 팬덤의 투표심이 빛났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네티즌 어워즈에서 김혜윤이 출연했던 작품들이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사와 조이 또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4위, 다양한 색채의 추격
2위는 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2,380표, 9.6%)이 차지했다. 감성적 서사와 잔잔한 울림으로 온라인 팬덤의 지지를 확보했다.
3위는 JTBC 킹더랜드(1,821표, 7.3%), 4위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1,388표, 5.6%)가 각각 올랐다. 이 작품들은 각기 다른 색깔로 팬심을 모으며 어사와 조이의 독주 속에서도 의미 있는 존재감을 남겼다.
중위권, 로맨스와 판타지의 대결
5위는 MBC 연인(1,203표, 4.8%), 6위는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1,148표, 4.6%), 7위는 SBS 마이 데몬(922표, 3.7%)으로 나타났다. 모두 로맨스와 판타지를 주요 무기로 삼았지만, 각기 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선택을 이끌어냈다.
여전히 빛나는 과거의 명작들
8위는 MBC 옷소매 붉은 끝동(378표, 1.5%), 9위는 tvN 사랑의 불시착(258표, 1.0%)으로, 종영된 지 오래된 작품들이 여전히 표심을 모았다. 10위에는 JTBC 설강화 : snowdrop(36표, 0.1%)가 오르며 오랜 팬들의 지지를 증명했다.
‘명작의 힘’이 증명한 현재진행형
이번 9월 결과는 명작이 단순히 과거의 인기에 머무르지 않고, 시간과 세대를 넘어 지속적으로 소환되는 콘텐츠라는 점을 다시 확인시켰다. 어사와 조이의 연속 1위는 팬덤의 흔들림 없는 신뢰와 배우들의 연기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10월에도 이 기세가 이어질지, 혹은 새로운 작품이 반전을 써낼지가 네티즌 어워즈 명작대상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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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