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9월 네티즌 어워즈 ‘대스타부문 대스타상’은 다시 한 번 조용필의 이름으로 채워졌다. 그는 4,047표(득표율 35.6%)를 얻으며 팬덤의 흔들림 없는 지지를 입증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가왕’의 존재감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었다.
김완선·이선희, 여전히 빛나는 디바들
2위는 김완선으로, 2,576표(22.7%)를 기록했다. 시대를 대표하는 디바로서 변치 않는 파워를 증명했다.
3위에는 이선희가 1,551표(13.6%)를 획득하며 차분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 두 아티스트는 조용필과 함께 한국 대중음악사의 견고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김경호·남진·나훈아, 장르를 넘은 레전드들의 힘
4위는 폭발적 가창력의 소유자 김경호가 1,060표(9.3%)로 차지했다. 이어 남진(920표, 8.1%)과 나훈아(577표, 5.1%)가 각각 5위와 6위에 이름을 올리며 트로트의 저력을 다시 확인시켰다.
세대를 잇는 이름들, 7위~10위
7위는 김종서(130표, 1.1%), 8위는 신승훈(119표, 1.0%), 9위는 유열(92표, 0.8%), 10위는 이승환(81표, 0.7%)이 차지했다. 록과 발라드, 감성의 아이콘들이 여전히 팬심 속에 뚜렷한 흔적을 남기고 있음을 보여줬다.
하위권, 여전히 유효한 존재감
11위 이미자(40표, 0.4%), 12위 김연자(36표, 0.3%), 13위 박남정(32표, 0.3%), 14위 정훈희(31표, 0.3%), 15위 김창완(26표, 0.2%)이 그 뒤를 이었다.
16위 양수경(17표), 17위 박정현(13표), 18위 김건모(10표), 19위 윤미래(8표), 20위 서태지(3표)가 순위를 채우며 각 세대의 상징성을 드러냈다.
세대를 관통하는 무대, 대스타상의 의미
이번 9월 결과는 단순한 인기투표가 아니라, 세월을 넘어선 음악인들에 대한 ‘헌사’였다. 조용필이 중심에 선 무대 위에는 김완선, 이선희, 김경호, 남진, 나훈아 등 시대의 아이콘들이 함께 존재하며, 대스타상이 지닌 상징성이 더욱 빛났다.
10월 무대에서도 조용필의 위상이 이어질지, 아니면 새로운 반전의 주인공이 등장할지가 팬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조용필은 5일 KBS 뉴스 9에 출연한다고 한다. 그는 뉴스에서 소감을 밝힐 것 같다. 조용필은 광복 80주년 기념 공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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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