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세관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강력한 수사를 지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서울동부지검의 검경 합동수사팀에 성역 없는 엄정한 수사를 당부하며, 외압 의혹을 폭로한 백해룡 경정을 수사팀에 파견하는 등 보강을 지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수사 책임자인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에게 수사 검사를 추가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실체적 진실을 철저히 밝혀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의혹은 윤석열 정부 시절 인천세관 공무원들이 밀수에 연루됐는지를 경찰이 수사하던 중 외압이 있었다는 폭로로부터 시작됐다. 당시 인천지검장이던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이 연루 의혹을 인지하고도 검찰 수사를 중단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결국, 심 전 총장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하는 등 윤석열 정부의 고위층 인사들이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이 대통령의 이번 지시는 이러한 의혹을 해소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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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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