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새로운 특검보로 박노수 변호사와 김경호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두 변호사는 모두 판사 출신으로, 특검팀은 재판 대응 강화를 위해 이들을 임명한 것으로 보인다.
박노수 변호사는 전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지법 판사 등을 역임하며 20년간 법원에 몸담았다. 김경호 변호사 역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을 통과한 후 서울지법, 서울고법 판사 등을 거쳐 약 20년간 법관 생활을 했다.
특검팀은 최근 수사 마무리와 공소 유지 부담 증가를 고려해 특검보를 2명 증원하기로 했으며, 대통령실에 추천한 후보 중 2명이 최종 낙점됐다. 또한, 오는 27일부터는 김일권 제주지검 부장검사와 평검사 1명을 추가로 파견받아 수사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던 한문혁 부장검사가 사건 관계자와의 사적인 접촉이 드러나 파견이 해제됐다. 특검팀은 공소유지와 이해충돌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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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