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창립 80주년 기념대회에서 청년들에게 혁명위업의 계승을 강조했다. 노동당 9차 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대규모 청년 행사는 북한의 청년들이 혁명의 계승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음을 상기시키기 위한 자리였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청년들에게 부여된 중대한 사명을 강조하며, 외부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이 혁명 정신을 계승해왔음을 치하했다. 그는 외부 세계의 청년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북한 청년들이 자랑스럽게 혁명가로서 성장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이번 행사에 참석한 러시아 파병 군인들을 언급하며 북한 청년들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동맹에 국가 최고훈장인 김정일훈장이 수여됐고, 김 위원장은 행사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청년들을 독려했다. 대회는 북한의 최대 정치 이벤트인 당대회를 앞두고 열린 만큼, 김 위원장은 청년들의 사상적 결집이 사회주의 체제의 장기적 유지를 위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청년동맹은 북한 노동당의 외곽 조직으로, 14세에서 30세 사이의 모든 청년과 학생들이 가입해야 하며, 약 500만 명의 동맹원이 활동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청년들이 당과 국가의 미래를 담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북한이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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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